1. 세무사시험 이야기97 [세무사 관련 잡담] 세무사는 무슨 근거로 세무대리 업무를 할 수 있을까? 안녕하세요. CPA 프로개꿀러입니다. 질문 받았던 내용 중에 황당했지만 궁금해하실만한 내용을 공유해드리려 합니다. "회계사는 세무대리 업무를 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입니다. 세무사야 당연히 이름부터 세무업무를 할 수 있을 것 같은느낌이 들지만 공인회계사는 어떻게 생각해보면 세무업무를 할 수 있나? 하는 궁금증이 들 수도 있을 것 같아 같이 살펴보고 넘어가려고 합니다. 그런데 공인회계사가 세무대리 업무를 볼 수 있는지 살펴보기 전에 우선 세무사는 어떠한 근거로 세무대리 업무를 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 넘어가는게 좋을 것 같으니 세무사법부터 같이 살펴보실까요? 세무사법 제2조(세무사의 직무) 세무사는 납세자 등의 위임을 받아 다음 각 호의 행위 또는 업무(이하 "세무대리"라 한다)를 수행하는 것을 그 직무.. 2019. 10. 14. [세무사 공부법 - Q&A] 세법학 스터디는 꼭 필요할까? (장, 단점 소개) 안녕하세요. CPA 프로개꿀러입니다. 글들을 읽어보다가 우연히 세법학 스터디는 꼭 필요한가? 라는 내용으로 여러 사람들이 각자의 생각을 이야기 하고 계셔서 저도 숫가락 하나 얹어보고자 포스팅 하게 되었습니다. 간단하게 제 이야기를 드리자면, 저는 세무사 시험을 2013년도에 1차합격 하고, 2차도 그 해 합격하였습니다. 소위 말하는 생동차를 했는데요. 그 당시에 저는 세법학 스터디를 하나 했었는데 하게 된 이유에 대해 말씀을 드리면서 장단점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 때 당시의 세무사 시험 계획 공고를 같이 보실까요? 지금은 8월 말에 세무사 2차시험이 있지만 제가 시험을 보았던 예전에는 세무사 2차 시험이 7월 중순에 보았던 것이 특징이에요. 그 당시 세무사 2차를 생동차로 준비하고자 한다면 시험보고나서.. 2019. 10. 12. [세무사 공부법 - Q&A] 진도 관리 - 개꿀러의 답변 3 안녕하세요. CPA 프로개꿀러입니다. 요즘은 개인적으로 많은 상담요청이 있어 밀린 Q&A만 틈틈히 작성하고 있는데도 시간이 아주 잘 지나가네요. 질문에 대한 답변을 공유해드리니 다른 수험생 여러분들도 공부하실 때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Q1) 기본강의랑 심화강의를 들었는데 아는게 없는 것 같다. 내 생각에는 복습을 하고 천천히 객관식을 들어가야될 것 같은데 객관식 인강을 바로 들어가는게 맞는건지? A) 원래 기본강의와 심화강의를 들었을 때 아는게 별로 없는것 같은게 보통입니다. 아직 회계와 세법에 대한 숙성이 덜 되었기 때문이에요. 저도 초시생 때 질문자분처럼 복습을 해보았는데, 기본강의나 심화강의 자체를 날림으로 듣다보니까 오히려 복습할 때 내용에 대한 이해나 문제풀이가 잘 안되서 .. 2019. 10. 6. [Q&A : 진도 관리] 세무사 1차를 붙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선택과목을 잘 준비하자, 1차 대비 과목 샘플 계획표 포함) 안녕하세요. CPA 프로개꿀러입니다. 세무사 1차시험도 내년 4월 시험이니까 벌써 6개월 안쪽으로 남았네요. 지금 시기에는 한번쯤 내가 공부하고 있는게 제대로 되고 있는 지 중간점검해보기에 좋을 시기입니다. 이 때는 시험보는 날짜를 기준으로 스케줄을 짜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한번 짜봅시다. 1차시험 과목부터 다시 한번 살펴볼까요? 구 분 시험 내용 특징 1교시 재정학 재정학 공부량만큼 점수 나오는 과목 세법 법, 소, 부, 국기, 국징, 기타법(약 10문제) 공부 웬만큼 해도 점수 안나오는 과목 2교시 회계학 재무회계(60%), 원가회계(40%) 공부 웬만큼 해도 점수 안나오는 과목 선택법 상법 or 민법 or 행정소송법(★) 행소 선택 시 공부량 받쳐주면 고득점 획득 가능 시험 과목을 보니 재정학과.. 2019. 10. 4. [주관식 답안 작성] 어쩌면 펜이 나의 1년을 좌우할 수도? 안녕하세요. CPA 프로개꿀러입니다. 오늘은 2차시험을 준비하는 여러분들께 들려드릴 이야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바로 펜 이야기인데요. 주관식 답안은 자기가 알아서 작성하면되지 왜 펜이 중요하냐고 물어보실 수도 있어요. 그런데 글씨를 원래 잘 쓰시는 분들은 별로 해당사항이 없는 이야기구요. 저처럼 글씨체가 이상한 사람들은 펜이 정말 중요합니다. 우리의 답안지를 채점해주시는 교수님들은 너무 많은 양의 답안지를 보기 때문에 채점할 때 답안이 보기가 어렵다면,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보기 쉽거든요. 글씨 때문에 불이익을 받아 늦게 합격했다는 이야기는 많이 있어요. 한승희 전 국세청장님도 악필로 실력에 비해 합격이 늦어 고생하셨다는 이야기가 기사에도 소개가 되어있죠. 저도 글씨를 잘 쓰는 편이 아니었기 때문에 주변에.. 2019. 9. 21. [객관식 공부 방법] 가로풀기로 감을 유지하자! [객관식 공부 방법] 가로풀기로 감을 유지하자! 안녕하세요. CPA 프로개꿀러입니다. 오늘은 가로풀기에 대해 이야기를 간단히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려 해요. 저도 온라인 강의를 들을 때, 강사분들께서 해주신 팁을 실천해서 도움을 받았기에 여러분들께도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회계사나 세무사 시험은 양이 정말 많아요. 기본강의와 심화강의를 들을 때는 "기억안날수도 있지 뭐...그럴 수 있지ㅎㅎ"라고 안이하게 생각하다가 이제 객관식 문제풀이를 들어갈 때는 이 부분이 무섭게 다가오죠. "아 시험봐야되는데, 기억이 안나면 어쩌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 어떻게 기억을 해야할 지를 고민하기 시작하죠. 저도 똑같이 고민을 많이 해보았습니다. 사실 제가 예전에 말씀드린 와꾸종이(=챕터별 요약종이)는 객관식 때 만들기 시작.. 2019. 9. 17. 이전 1 ··· 12 13 14 15 16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