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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사14

[쌀집계산기 연습] 수험용 쌀집계산기(카시오) 사용에 익숙해지는 방법 안녕하세요. CPA 프로개꿀러입니다. 세무사 혹은 회계사가 되기 위해 없는 시간 짬을내서 공부를 하시는 직장인 여러분 공부는 잘 되고 계신가요? 수험생활을 시작하신지 얼마 안된 시점에서는 다른것보다도 계산기 를 사용하는데 아직 익숙하지 않아 많이 불편하실거라 생각해요. ※ 참고로 계산기를 사용하실 때 다른 계산기도 크게 지장은 없으나 보통 카시오 계산기를 사용합니다. 종료버튼이 별도로 없으니 사용후에 굳이 끌 필요는 없으며 배터리도 반영구적으로 오래가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계산기 파우치도 꼭 필수는 아니나 계산기 사용 시 소리가 크게 나면 다른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파우치를 계산기 밑에 얹어 사용합니다. 계산기 소음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니 가격에 부담이 안되면 하나 구입하시는 것도 괜찮.. 2020. 1. 19.
[멘탈 관리] 공부하면서 내가 이걸 왜하고 있지 라고 생각될 때 안녕하세요. CPA 프로개꿀러입니다. 여러분들과 간단하게 나누고 싶은 질의응답이 있어 가지고 와 보았습니다. 회계사(세무사) 시험 공부를 하다보면 끝이 보이지 않거나 내가 될지 안될지 모르기 때문에 슬퍼지죠? 어떤 수험생분이 저에게도 같은 내용으로 질문을 하셨습니다. 위에 말씀드렸던대로, 내가 왜 이 시험공부를 했는지를 생각해봐야 합니다. 특별한 재능이 있으면 그걸 하시는게 당연히 유리합니다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런 재능이 없거나 찾지 못했죠. 저도 어릴적에 프로바둑기사를 약 10년간 꿈꾸었던 사람으로서 특별한 재능이라는 의미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조금은 알고 있습니다. 특별한 재능이 없다면 노력해도 올라갈 수 있는 분야가 한계가 있거나 그 특별한 재능으로 가기 위한 노력 조차 못한다는 이야기거든요... 2019. 10. 28.
[공인회계사 수습 기간] 1+1 또는 1+2를 지나야 진짜 공인회계사 안녕하세요. CPA 프로개꿀러입니다. 오늘은 제목이 좀 특이하죠? 1+1 또는 1+2라니 무슨 이야기인가 하시겠지만, 회계사 수습기간이 1+1 또는 1+2입니다. 저번에 말씀드렸던 회계사 합격증과 등록증의 차이(https://prohoneypotowner.tistory.com/40)포스팅의 연장선입니다. 회계사는 합격하고 난 뒤에, 1년이 지나야 금융위원회에 등록할 수 있고 등록 이후 1년 혹은 2년이 더 지나야 외부감사를 수행할 수 있어요. 한국공인회계사 홈페이지에서수습회계사 연수제도에 대해 잘 설명해 놓은게 있습니다. 1년차는 공통인데, 2년차가 좀 나뉘죠? 회계법인 등에 근무하고 있지 않으면 외부감사수습과정 기간이 1년 더 들어납니다. 그럼 외부감사까지 수습 마무리를 못하면 개업을 못하는건가 하는 .. 2019. 10. 23.
[회계사 공부방법 Q&A] 봄기본종합반 vs 가을기본종합반 차이점 알아보기(feat. 중간에 시험 준비를 시작하는 사람은 뭘 들어야 하나?) 안녕하세요. CPA 프로개꿀러입니다. 보통 CPA 준비를 1월부터 시작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그러나 개인 사정에 따라서 1월이 아닌 다른 시기에 수험 공부를 시작하시는 분들도 꽤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저번에 포스팅해드렸던 공부계획을 짜는 방법(https://prohoneypotowner.tistory.com/32?category=723689)과 연관퇸 내용인데, 기본종합반에 대해 좀 자세히 파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종합반은 통상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구 분 시작 시기 커리큘럼 운영방식 봄기본종합반 1월~6월 전체 실강 3월~6월 일부 인강 포함한 실강 (실강부분은 1월 봄종과 같이 수강하는 방식) 가을기본종합반 7월~11월 일부 인강을 포함한 실강 (인강 중 경영학 등은 객관식부터 바로.. 2019. 10. 13.
[회계사 공부방법 Q&A] 재무관리는 왜 문제를 풀어도 아는것 같지 않을까? 안녕하세요. CPA 프로개꿀러입니다. 요즘은 늦게 공부를 다시 시작한 동기의 질문을 받아주다보면 예전에 제가 공부할 때 어려웠던 부분들이 기억이 나기도 하고해서 감회가 새롭네요. 그런데 동기가 재무관리를 공부하다가 저에게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나는 재무관리 문제를 풀어도 제대로 아는 느낌을 못받겠어." 라구요. 이 친구는 이미 재무관리를 2~3회독을 한 친구입니다. 그런데 이 친구조차 이런 생각이 드는 이유는 대개 공부를 한 부분만 뽑아서 임기응변식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자본구조이론을 공부한다고 하면 이 친구는 챕터의 소주제가 끝날 때마다 그 주제에 맞춰서 몇 문제씩 문제를 풀었겠죠? 다른 과목은 그렇게 발췌식 공부를 해도 크게 상관없는 데 재무관리라는 과목은 논리를 수식으로 풀어낸 과목.. 2019. 10. 10.
[Q&A : 공부 방법] 공부가 잘 안될 때는 객관식 문제를 같이 풀어서 뇌에 자극을 주자 안녕하세요. CPA 프로개꿀러입니다. 어제 공부 질문이 있었어서 그걸 답변하는 겸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정우승 세법 워크북을 나름대로 하루종일 열심히 읽었는데 얼마 못읽으니까 의지가 안생겨." 라고 하더군요. 제가 보기에는 이렇게 줄글로 된 기본서 등만 계속 읽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아보입니다. 왜냐하면 기본서 같은 책은 내용을 이해하기에는 좋지만 내가 뭘 이해하고 있는지를 제대로 알 수 없어 공부가 지루해지기 때문이에요. 그럼 딴 생각을 하게 되고 오히려 공부가 안되거나 슬럼프가 올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오히려 객관식을 풀면서 기본서를 발췌독 하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객관식 문제 한 문제를 푸는데는 기껏해야 1~2분 걸리는데, 객관식 문제에는 기본서에서 설명하는 개념들을 구체적인 숫자로 재구성한 .. 2019.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