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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꿀러의 자유로운 생각9

높은 대학 문과와 낮은 대학 이과 중에 고민이 될 때 올해 수능은 문, 이과가 통합하여 시험을 치른 첫 해입니다. 그런데 기이한 현상이 이과 학생들이 보는 과목들이 상대적으로 표준점수가 높아 문과로 교차지원을 했을 때 인지도가 높은 학교에 지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32331 "건대 공대 점수면 연고대 문과" 이과생 문과침공 현실됐다 올해 대입에서 이과 수험생이 상위권 대학 인문계 학과에 대거 지원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14일 입시업계에 따르면 이과 학생이 인문계 학과에 지원하는 이른바 ‘교차지원’이 크게 www.joongang.co.kr 수능을 치른지는 좀 되었지만 높은 학력의 문과 vs 상대적으로 낮은 학력이지만 취업이 잘되는 이과 중에 고르라면 저는 문과를 고를 것 같습니다.. 2021. 12. 15.
[인생 플랜] 능동적인 사람이 되고 싶었던 나의 인생 계획 (현재 진행중) 20대에는 지식을 쌓고, 30대에는 경험을 쌓으면 40대에는 그동안 익혔던 지식과 경험이 어우러져 관성처럼 쭉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20대에 스스로 세워보았던 40대까지의 인생 계획 안녕하세요? 프로개꿀러입니다. 이 블로그에는 주로 정보성 포스팅을 올립니다만 가끔 제 생각도 들려드리는 게 좋을 것 같아 어릴 적부터 생각해두었던 저만의 계획을 공유해드리고자 하니 혹여나 저랑 같은 생각을 꿈꾸는 분들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대학교 입학한 이후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하나 라는 고민을 정말 많이 해봤던 것 같습니다. 누구나 자신의 미래를 그려보았을 때는 대학교를 다니고, 취준생을 거쳐 취업해서 직장에 들어가고, 나이 들어 퇴사해서 그다음 제2의 인생을 어떻게.. 2021. 5. 8.
[유튜브채널 리뷰] 공부왕찐천재 유튜브를 통해 느낀 요즘 트렌드 [유튜브채널 리뷰] 공부왕찐천재 유튜브를 통해 느낀 요즘 트렌드안녕하세요? 프로개꿀러입니다. 추천 유튜브로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이라는 컨텐츠가 떠서 몇개를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처음엔 유튜브채널명이 왜이렇지? 라고 생각했는데 홍진경님이 직접 말씀하신 아이디어가 다 녹아들어있더라구요. "좋은것은 다 갖다넣고 싶어요." 라니 ㅋㅋㅋㅋ 공부유튜브라하면 사실 인기가 없을만한 주제인데 예능형식으로 풀어내는 걸 보며 요즘은 유투브보는 시청자들이 재미도 중요하지만 자기계발의 욕구가 크다는걸 은연중에 드러내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컨텐츠는 (예전에 유행했던 **일만에 서울대가기 등) 성공하기가 쉽지 않은데 벌써 구독자 수가 5만이 넘으셨어요. 그 많은 시청자들이 좋아한단 이야기겠죠? 근데 예능은 예능인게 출연자들의.. 2021. 3. 14.
[초보수험생에게 드리는 글] 시험합격자 평균공부시간이 10~12시간이라면 나도 그렇게 해야될까? 안녕하세요. CPA 프로개꿀러입니다. 아마도 초보수험생분들은 합격자들의 합격수기를 몇개씩은 읽어보신분들이 많을텐데 과연 이 사람들이 얼마나 공부를 하고 합격을 했는지도 많이들 궁금해하실거에요. 보통 합격생들은 마지막에 10~12시간씩 정도 공부를 했다라고 말하는게 가장 많던데, 시험을 처음 접하는 수험생의 입장에서는 그 합격수기들만 보고 무작정 따라하는게 맞는건지에 대해 한번 말씀을 드려보겠습니다. "합격생이 말하는 공부시간인데 합격하려면 당연히 그렇게 해야되는거 아니야?"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사람들이 어떤 시험을 도전하기 전에 겪어온 배경(Background)은 모두 다릅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은 갓 수능을 치고 대학에 들어오거나 공부를 꾸준히 한 사람이라서 아직 공부습관이.. 2020. 2. 15.
[바둑에서 배우는 인생꿀팁] '올바른 수읽기'의 중요성 안녕하세요. CPA 프로개꿀러입니다. 여러분들은 혹시 바둑을 아시나요? 저는 어릴 때 바둑을 근 10년간 했기 때문에 저에게는 익숙하지만 여러분들에게는 생소하죠. 그나마 요즘은 드라마 미생이나 알파고와의 5번기 대국 덕분에 바둑이 많이 알려지긴 했지만 그래도 바둑이 무엇인지 익숙하진 않으니 어떻게 설명되어 있는지 다음백과에서 살펴보고 가겠습니다. 다음검색을 통해 알 수 있듯 바둑이라는 게임은 두 사람 사이에서 누가 더 집을 많이 짓는지 경쟁하는 게임이에요. 바둑은 한정된 바둑판 안에서 많은 집을 얻어야하기 때문에 서로가 필연적으로 고민을 많이 하면서 자신만의 최선의 수를 생각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수읽기'라는게 이루어져요. 좀 더 풀어서 말씀드리자면 '내가 A를 했을 때 상대방은 B를 할 .. 2019. 11. 27.
[블로그를 연 이유] 나는 어찌되었던 니가 꼭 잘돼었으면 좋겠다! 안녕하세요. CPA 프로개꿀러입니다. 오늘은 올해 세무사를 붙은 과 후배가 진로고민이 있어 연락을 하길래 전화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다음 기회에 다시 이야기를 하기로 하고 전화를 끝냈는데 문득 생각이 하나 딱 들었는데요. "그래도 이 친구가 목표했던 게 뭐가 되었던지 간에 결과가 있어서 다행이다." 라는 것입니다. 이 친구도 제가 아무런 고민 말고 계산기를 잡으라고 했던 친구중에 하나입니다. 처음에는 관련 학과도 아닌데 왜 시키는 거냐고 반발이 많았지만요.^.^;; 오늘은 그 이야기를 가볍게 해볼까 합니다. 왜 나는 주변에게 무엇을 자꾸 시키고 열심히 해보라고 독려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요. 두서 없이 자유롭게 쓰는 글이니만큼 여러분들께 전달이 제대로 안될 수 있지만 양해하고 읽어주시기를 바랍.. 2019.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