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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8

[합격자 정정] 제56회 세무사 합격자 명단이 바뀌었다고?! 안녕하세요. CPA 프로개꿀러입니다. 어제 방문통계를 보다가 '56회세무사합격자정정'이라는 검색어가 있어 "이게 뭐지?"하고 큐넷 세무사 홈페이지에 들어가보았습니다.큐넷 홈페이지 : http://www.q-net.or.kr/man001.do?gSite=L&gId=22 들어가보니 정말 공지사항에 합격자가 변동되었다고 나와있더라구요. 아니 724명에서 725명으로 변경되었다면 1명만 더 합격한 건가?라고 생각해서 다른 커뮤니티도 들어가보았는데, 2명이 더 합격하고 1명이 떨어졌다고 분석 글이 몇개 올라왔습니다. 아니 시험을 8월에 보고, 발표가 11월이면 충분한 시간이 있었을텐데, 시험시행기관에서 충분한 설명 없이 채점결과가 변경되었다며 정정공고 하나 달랑 내면 탈락자는 어떡하죠? 요즘은 행정심판을 제기할 .. 2019. 11. 24.
아, 나도 생동차하고 싶다!(세무사 동차 시절 이야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세무사 프로개꿀러입니다. 잠들기 전에 문득 떠오른 주제로 가볍게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바로 저의 세무사 동차 시절 이야기 입니다. 여러분들께서 어렵게 세무사 1차를 치르고 난 뒤에 2차에 오면 제일 먼저 듣는 이야기는 이거에요. "야, 요즘 경쟁률이 얼만데, 어떻게 동차로 붙냐? 현실적으로 유예를 노려봐야지." 인데요.이 말이 맞습니다. 생동차는 사실 되기 어려워요. 그런데 생동차가 사실상 안된다고 1차를 무사히 넘겨서 왔는데 벌써부터 포기할 수는 없잖아요? 저도 이런얘기를 수십번 수백번 들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태생이 청개구리라 그런지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 동차가 되는지 안되는지 니네가 어떻게 알아. 내가 붙으면 100%고 떨어지면 0%인데.. 난 100%야... 2019. 9. 11.
세무사 1차시험볼때 선택과목은 어떤걸 선택해야 개이득일까 안녕하세요. CPA 프로개꿀러입니다. 오늘은 세무사 1차시험 선택과목에 대한 이야기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세무사 1차시험은 회계학(재무+원가), 세법개론, 재정학, 선택과목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제가 말로만 설명드리는 것 보다 직접 공고 내용을 살펴보시죠. 공고 내용에도 설명이 잘 되어있어요. 다만, 두 가지가 걸리적 걸리는 부분이 있는데 하나는 세법이 너무 다양한 법을 포함하고 있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상법, 민법, 행정소송법 중 택1이라는 부분이에요. 오늘은 세법 부분에 대한 이야기는 잠시 넣어두고 선택과목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수험생 입장에서는 행정소송법을 선택하는게 제일 유리해요. 그 이유를 설명드리자면 일단 양이 적습니다. 강사분들이 이야기하기로 상법의 1/2이.. 2019. 9. 4.
그 당시 썼었던 합격수기를 다시 돌아보며 1탄 - 실패가 두려웠던 나에게 안녕하세요. CPA 프로개꿀러입니다.오늘은 여러분들께 제가 합격 당시 작성했던 합격수기를 다시 한번 같이 살펴보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무슨말을 해보고 싶었었는지 반추해볼까 합니다. 사실 지금은 오래되서 그런지 기억이 잘 안나거든요. 참고로 이 합격수기는 관리자분께서 저의 합격을 확인하시고 합격수기를 작성하라고 시켜 제출하였더니, 내부 메일을 통해 공지해주셔서 저희 회사에만 잠깐 돌아다니던 수기이므로 인터넷에서는 찾아보실 수 없습니다. 그 당시 합격 수기를 두서 없이 소제목을 잡아 작성했습니다만 수기 중간 부분에 이런 부분이 있네요. '후배 수험생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그리고 저는 이렇게 써놓았습니다. 처음에 비전공자로 회계원리를 인터넷 강의로 시작했을 때 너무 낯설어서 이 시험을 내가 과연 합격할 .. 2019. 9. 3.
그놈의 '원가'때문에 회계사, 세무사는 못될 것 같다고 생각했던 나에게 안녕하세요. 운좋게 원가를 극복하고 합격한 CPA 프로개꿀러입니다. 제가 처음 수험생활을 시작했을 때부터 쥐약과목이 있었는데, 그게 '원가관리회계'였습니다. 원가관리회계는 한 문제당 사이즈도 크고 개념 설명과 실제 문제의 괴리가 큰 과목이라 저에게는 정말 어려웠어요. 저에게 원가의 무서움은 어느정도였냐고 물으신다면 세무사 1차때는 그나마 일부 아는 챕터만 갖고 가서 재무회계 고득점으로 붙었고, 2차도 표준원가가 나와서 거의 백지냈지만 CVP와 재무회계 득점(하드캐리)로 간신히 붙었었죠. 제가 2013년 세무사2차 치루었던 그 때 당시 시험지를 볼까요? 다시는 원가를 하고 싶지 않았는데, 회계사 2차를 치려고 하니까 원가회계를 주관식으로 풀어내야되더라구요. 스스로 이것저것 고민해보다가 회계사 합격한 친구들.. 2019. 9. 1.
가끔은 운이 좋을 수도 있다. (프로개꿀러가 악명 높은 2013 세법학 면과를 뚫고 합격할 수 있었던 이유는?) 공부하지 않았던 곳에서 시험 문제가 출제되더라도 배웠던 것을 기준으로 답안을 작성하면 우연히 정답에 다다를 수 있습니다. 법조문 특성상 타 조문에서 이미 만들어진 법문구를 토대로 다음 법조문을 만들기 때문에 논리가 같거나 비슷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주관식 시험을 준비하시는 여러분들에게 시험 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공부를 열심히 해서 시험 합격할 생각을 해야지 무슨 운타령을 하는지라고 말씀하실 수 있습니다. 당연히 공부는 열심히 해야합니다. 다만 공부를 열심히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생각한 것과는 결과가 다르게 나올 수 있다는 점에 대해 이야기를 드리고자 합니다. 일례로, 저는 정말 운이좋게도 세무사를 2013년에 생동차 합격으로 마무리 지었습니다만 제가 시험을 꼭 합격해야만 할 .. 2019.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