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관식 공부 방법] 가로풀기로 감을 유지하자!
안녕하세요. CPA 프로개꿀러입니다. 오늘은 가로풀기에 대해 이야기를 간단히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려 해요. 저도 온라인 강의를 들을 때, 강사분들께서 해주신 팁을 실천해서 도움을 받았기에 여러분들께도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회계사나 세무사 시험은 양이 정말 많아요. 기본강의와 심화강의를 들을 때는 "기억안날수도 있지 뭐...그럴 수 있지ㅎㅎ"라고 안이하게 생각하다가 이제 객관식 문제풀이를 들어갈 때는 이 부분이 무섭게 다가오죠. "아 시험봐야되는데, 기억이 안나면 어쩌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 어떻게 기억을 해야할 지를 고민하기 시작하죠. 저도 똑같이 고민을 많이 해보았습니다. 사실 제가 예전에 말씀드린 와꾸종이(=챕터별 요약종이)는 객관식 때 만들기 시작했어요. 기본강의나 심화강의 때는 내용 자체를 잘 이해 못하던 시기라 와꾸종이를 만들기 쉽지 않았죠.
저는 객관식 강의를 들어가면서부터 와꾸종이와 누적복습을 하기 시작했어요. 가로로 몇 문제만 풀어도 대략적인 내용을 잊지 않게 해주는데 도움이 되더라구요. 예시로 가로풀기를 어떻게 했는지 가져와보았습니다.
저는 문제집에 체크하는 걸 별로 안좋아해서 저렇게 했습니다. 보시면 각 1번 11번 21번 31번 등 1이 들어간 숫자만 풀어낸 것을 볼 수 있죠? 챕터 1이 45문제 정도된다고 하더라도 5문제만 풀면 챕터1에 웬만한 내용은 기억할 수 있어요. 저렇게 해도 틀리는 문제가 분명히 있는데 그걸 와꾸종이에 적어서 항상 가지고 다녔구요. 나중에 강의를 다 들었을 때 문제집 1권을 하루에 끝까지 다 푼적도 있지만 대개 양이 많아 2등분 혹은 3등분 정도하여 한바퀴를 돌리곤 했습니다. 저렇게 가로풀기해도 양이 많은게 참 무서운 시험공부량이에요.^.^;;
오늘은 간단히 공부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았고, 여러분들의 수험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공부하시는 CPA, CTA 수험생 여러분 화이팅입니다!
'1. 세무사시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Q&A : 진도 관리] 세무사 1차를 붙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선택과목을 잘 준비하자, 1차 대비 과목 샘플 계획표 포함) (2) | 2019.10.04 |
---|---|
[주관식 답안 작성] 어쩌면 펜이 나의 1년을 좌우할 수도? (0) | 2019.09.21 |
아, 나도 생동차하고 싶다!(세무사 동차 시절 이야기) (0) | 2019.09.11 |
세무사 1차시험볼때 선택과목은 어떤걸 선택해야 개이득일까 (0) | 2019.09.04 |
20대의 시선에서 말하는 세무사 합격하면 벌어지는 일들(2부) - 자격증 한번 써먹어보까?! (3) | 2019.08.2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