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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 공부법 - Q&A] 세법학 스터디는 꼭 필요할까? (장, 단점 소개) 안녕하세요. CPA 프로개꿀러입니다. 글들을 읽어보다가 우연히 세법학 스터디는 꼭 필요한가? 라는 내용으로 여러 사람들이 각자의 생각을 이야기 하고 계셔서 저도 숫가락 하나 얹어보고자 포스팅 하게 되었습니다. 간단하게 제 이야기를 드리자면, 저는 세무사 시험을 2013년도에 1차합격 하고, 2차도 그 해 합격하였습니다. 소위 말하는 생동차를 했는데요. 그 당시에 저는 세법학 스터디를 하나 했었는데 하게 된 이유에 대해 말씀을 드리면서 장단점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 때 당시의 세무사 시험 계획 공고를 같이 보실까요? 지금은 8월 말에 세무사 2차시험이 있지만 제가 시험을 보았던 예전에는 세무사 2차 시험이 7월 중순에 보았던 것이 특징이에요. 그 당시 세무사 2차를 생동차로 준비하고자 한다면 시험보고나서.. 2019. 10. 12.
[회계사 공부방법 Q&A] 심화강의와 2차 강의(동차/심화)의 차이는? 안녕하세요. CPA 프로개꿀러입니다. 심화강의와 2차 강의의 차이점을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이들 계셔서 간략하게 말씀드리고자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심화강의는 제가 처음 수험생활을 시작하던 2012년에는 통용화된 과정이 아니었습니다. 2차 동차강의를 듣는 분들도 많이 있었거든요. 다만 저는 2012년에 기본강의를 듣고 심화 강의를 먼저 들었는데 2013년 이후에 심화강의라는게 슬슬 트렌드로 떠오르더니 요즘은 수험계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것 같습니다. 간략하게 비교해드리자면 제가 생각하는 강의의 차이는 아래에 보여드리는 표와 같습니다. 편의상 김기동 회계사님의 재무회계를 기준으로 말씀드릴게요. 구분 심화(19.7. 촬영 기준) 동차(19.3. 촬영 기준) 유예(18.11. 촬영 기준) 강의 수 90강 9.. 2019. 10. 10.
[세무사 공부법 - Q&A] 진도 관리 - 개꿀러의 답변 3 안녕하세요. CPA 프로개꿀러입니다. 요즘은 개인적으로 많은 상담요청이 있어 밀린 Q&A만 틈틈히 작성하고 있는데도 시간이 아주 잘 지나가네요. 질문에 대한 답변을 공유해드리니 다른 수험생 여러분들도 공부하실 때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Q1) 기본강의랑 심화강의를 들었는데 아는게 없는 것 같다. 내 생각에는 복습을 하고 천천히 객관식을 들어가야될 것 같은데 객관식 인강을 바로 들어가는게 맞는건지? A) 원래 기본강의와 심화강의를 들었을 때 아는게 별로 없는것 같은게 보통입니다. 아직 회계와 세법에 대한 숙성이 덜 되었기 때문이에요. 저도 초시생 때 질문자분처럼 복습을 해보았는데, 기본강의나 심화강의 자체를 날림으로 듣다보니까 오히려 복습할 때 내용에 대한 이해나 문제풀이가 잘 안되서 .. 2019. 10. 6.
[Q&A : 진도 관리] 세무사 1차를 붙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선택과목을 잘 준비하자, 1차 대비 과목 샘플 계획표 포함) 안녕하세요. CPA 프로개꿀러입니다. 세무사 1차시험도 내년 4월 시험이니까 벌써 6개월 안쪽으로 남았네요. 지금 시기에는 한번쯤 내가 공부하고 있는게 제대로 되고 있는 지 중간점검해보기에 좋을 시기입니다. 이 때는 시험보는 날짜를 기준으로 스케줄을 짜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한번 짜봅시다. 1차시험 과목부터 다시 한번 살펴볼까요? 구 분 시험 내용 특징 1교시 재정학 재정학 공부량만큼 점수 나오는 과목 세법 법, 소, 부, 국기, 국징, 기타법(약 10문제) 공부 웬만큼 해도 점수 안나오는 과목 2교시 회계학 재무회계(60%), 원가회계(40%) 공부 웬만큼 해도 점수 안나오는 과목 선택법 상법 or 민법 or 행정소송법(★) 행소 선택 시 공부량 받쳐주면 고득점 획득 가능 시험 과목을 보니 재정학과.. 2019. 10. 4.
[Q&A : 진도 관리] 끝이 안보일때는 계속 직진하는 것이 정답이다. 안녕하세요. CPA 프로개꿀러입니다. 오늘도 질문이 올라온 것에 대해 제가 드렸던 답변을 공유해 드리는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제가 계속 이야기만 하는 것보다 여러분들이 실제 궁금하신 내용을 포스팅해드리는게 더 도움이 될 수도 있거든요. 제가 받았던 질문과는 달리 질문 요지를 조금 각색은 했지만, 이런 질문이 있었어요. 아직 1회독을 안했는데(1회독 밖에 안되어있는데) 진도를 계속 나가는게 좋을까요? 혹은 계속 복습 위주로 가는게 좋을까요? 이런 질문이 나오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본인이 배운 것에 대해 뭘 배웠는지 확신이 없기 때문인데요. 1회독이 끝난 이후에 누구나 이런 생각을 하는데 그게 정상입니다. 저도 예전에 그랬었구요.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리자면, 기본강의를 모두 수강하면서 진도를 계속 .. 2019. 10. 2.
[Q&A : 공부 방법] 공부가 잘 안될 때는 객관식 문제를 같이 풀어서 뇌에 자극을 주자 안녕하세요. CPA 프로개꿀러입니다. 어제 공부 질문이 있었어서 그걸 답변하는 겸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정우승 세법 워크북을 나름대로 하루종일 열심히 읽었는데 얼마 못읽으니까 의지가 안생겨." 라고 하더군요. 제가 보기에는 이렇게 줄글로 된 기본서 등만 계속 읽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아보입니다. 왜냐하면 기본서 같은 책은 내용을 이해하기에는 좋지만 내가 뭘 이해하고 있는지를 제대로 알 수 없어 공부가 지루해지기 때문이에요. 그럼 딴 생각을 하게 되고 오히려 공부가 안되거나 슬럼프가 올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오히려 객관식을 풀면서 기본서를 발췌독 하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객관식 문제 한 문제를 푸는데는 기껏해야 1~2분 걸리는데, 객관식 문제에는 기본서에서 설명하는 개념들을 구체적인 숫자로 재구성한 .. 2019.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