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PA 프로개꿀러입니다. 심화강의와 2차 강의의 차이점을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이들 계셔서 간략하게 말씀드리고자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심화강의는 제가 처음 수험생활을 시작하던 2012년에는 통용화된 과정이 아니었습니다. 2차 동차강의를 듣는 분들도 많이 있었거든요. 다만 저는 2012년에 기본강의를 듣고 심화 강의를 먼저 들었는데 2013년 이후에 심화강의라는게 슬슬 트렌드로 떠오르더니 요즘은 수험계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것 같습니다. 간략하게 비교해드리자면 제가 생각하는 강의의 차이는 아래에 보여드리는 표와 같습니다. 편의상 김기동 회계사님의 재무회계를 기준으로 말씀드릴게요.
| 구분 | 심화(19.7. 촬영 기준) | 동차(19.3. 촬영 기준) | 유예(18.11. 촬영 기준) |
| 강의 수 | 90강 | 93강 | 120강 |
비교해서 보시면, 심화랑 동차는 크게 차이가 안나고 동차와 유예는 차이가 많이나는게 보이시죠? 3강의 모두 개념 설명해주시는 부분은 크게 차이가 없지만 문제 풀어주는 양이 차이가 많이 납니다. 심화와 동차는 심화가 살짝 덜 풀어주시는 것 같긴한데 유의미한 차이는 나지 않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수험공부를 처음 시작하던 2012년에는 심화를 굳이 듣지 않고 동차강의를 들으시는 분들도 꽤 되셨답니다. 요즘은 심화 강의가 원체 정식 코스로 되어있다보니까 당연히 심화를 들으시려고 하시는데 동차 강의를 들으셔도 크게 차이나지는 않아요. 이상으로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간단히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추가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댓글이나 방명록 등 편하신 곳에 남겨주시길 바라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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