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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20

[2020년 회계사 시험 공고] 붙크정의 시기가 온다는 바로 그 겨울이 온다 안녕하세요. CPA 프로개꿀러입니다.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본능적으로 회계사 시험일이 다가오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참고로 붙크정이라는 말은 '붙고 떨어지는 것은 크리스마스 전에 정해진다'라는 이야기라고 하더라구요. 사견이지만 온갖 신조어가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공인회계사 시행계획이 이미 나와있었군요. 올해부터는 최소 1,100명 이상을 선발한다하니 여러분들께는 큰 기회라는 것을 저의 전 포스팅에서 자세히 설명드린 적이 있습니다. https://prohoneypotowner.tistory.com/92 [회계사 증원] 2020년 공인회계사 최소선발인원 증가 소식(1,100명 up) 안녕하세요. CPA 프로개꿀러입니다. 공인회계사 인원 관련 새로운 소.. 2019. 12. 4.
[Q&A : 학점 취득] 독학사로 공인회계사 필요학점 이수하기 안녕하세요. CPA 프로개꿀러입니다. 독학사로 학점 취득하시는 비전공자 여러분들에게 전해드리는 추가 포스팅입니다. 제가 학점이수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예전에 한번 드린적이 있었죠? 2019. 10. 3.
[Q&A : 공부 방법] 공부가 잘 안될 때는 객관식 문제를 같이 풀어서 뇌에 자극을 주자 안녕하세요. CPA 프로개꿀러입니다. 어제 공부 질문이 있었어서 그걸 답변하는 겸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정우승 세법 워크북을 나름대로 하루종일 열심히 읽었는데 얼마 못읽으니까 의지가 안생겨." 라고 하더군요. 제가 보기에는 이렇게 줄글로 된 기본서 등만 계속 읽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아보입니다. 왜냐하면 기본서 같은 책은 내용을 이해하기에는 좋지만 내가 뭘 이해하고 있는지를 제대로 알 수 없어 공부가 지루해지기 때문이에요. 그럼 딴 생각을 하게 되고 오히려 공부가 안되거나 슬럼프가 올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오히려 객관식을 풀면서 기본서를 발췌독 하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객관식 문제 한 문제를 푸는데는 기껏해야 1~2분 걸리는데, 객관식 문제에는 기본서에서 설명하는 개념들을 구체적인 숫자로 재구성한 .. 2019. 10. 1.
[슬럼프 대처요령] 수험기간 동안 우울한 마음을 떨쳐냈던 나만의 방법 안녕하세요. CPA 프로개꿀러입니다.죄송합니다 소재가 떠오르는게 별로 없어서 간만에 글을 쓰네요. 오늘은 슬럼프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수험생들은 시험공부 하는데에 기력을 다 쓰다보면 우울해지기도 하고, 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게 맞는지 회의감이 자주 들기도 하는데요. 저도 그런 슬럼프를 자주 겪었습니다. 주로 11~12시쯤이 되면 이상하게 너무 우울해지더라구요. 될지 안될지도 모르는 큰 시험에 무작정 달려는게 맞는건지, 공부는 왜이리 어려운지, 다른 사람들은 잘 살고 있는거 같은데 나만 스스로 불행해져 있는 것 같다던지 이런 생각들이 가끔 찾아올 때면 너무 괴로웠습니다. (절망 짤은 전광렬 배우님 짤로 준비해보았어요.) 그럴때 제가 슬럼프를 극복하기 위해 했던 방법은 두 가지였는데요. 우선은 친한 친구.. 2019. 9. 28.
쌀집계산기를 처음 잡는 수험생에게 : 왼손잡이가 되어보는 것도 괜찮다 안녕하세요. CPA 프로개꿀러입니다. 오늘은 이제 막 계산기를 사서 회계사,세무사를 공부하려고 하는 초보 수험생들에게 계산기 이야기를 해드리고자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계산기를 사시면 보통 카시오계산기를 사서 쓰실 것 같은데 지금도 제 계산기가 나오는지 모르겠네요^.^..우스갯소리로 계산기 연식을 보면 장수생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죠? 저는 아재입니다.....ㅜㅜ 처음에 설레는 마음을 안고 계산기를 사긴 했는데 키를 두들기는게 양손 모두 익숙하지 않을 거에요. 저도 그때 계산기는 어떤 손으로 쳐야될지에 대한 글을 많이 봤었는데 의견이 팽팽하더라고요. 오른손으로 치면 원래 쓰는 손이니 더 빠르게 익숙해질 수 있다고 하고, 왼손으로 치면 오른손으로 필기를 할 수 있어 멀티플레이어가 될 수 있다고 하며 여전히 .. 2019. 9. 5.
그 당시 썼었던 합격수기를 다시 돌아보며 1탄 - 실패가 두려웠던 나에게 안녕하세요. CPA 프로개꿀러입니다.오늘은 여러분들께 제가 합격 당시 작성했던 합격수기를 다시 한번 같이 살펴보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무슨말을 해보고 싶었었는지 반추해볼까 합니다. 사실 지금은 오래되서 그런지 기억이 잘 안나거든요. 참고로 이 합격수기는 관리자분께서 저의 합격을 확인하시고 합격수기를 작성하라고 시켜 제출하였더니, 내부 메일을 통해 공지해주셔서 저희 회사에만 잠깐 돌아다니던 수기이므로 인터넷에서는 찾아보실 수 없습니다. 그 당시 합격 수기를 두서 없이 소제목을 잡아 작성했습니다만 수기 중간 부분에 이런 부분이 있네요. '후배 수험생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그리고 저는 이렇게 써놓았습니다. 처음에 비전공자로 회계원리를 인터넷 강의로 시작했을 때 너무 낯설어서 이 시험을 내가 과연 합격할 .. 2019.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