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PA 프로개꿀러입니다.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본능적으로 회계사 시험일이 다가오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참고로 붙크정이라는 말은 '붙고 떨어지는 것은 크리스마스 전에 정해진다'라는 이야기라고 하더라구요. 사견이지만 온갖 신조어가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공인회계사 시행계획이 이미 나와있었군요. 올해부터는 최소 1,100명 이상을 선발한다하니 여러분들께는 큰 기회라는 것을 저의 전 포스팅에서 자세히 설명드린 적이 있습니다. https://prohoneypotowner.tistory.com/92
오늘은 1차 시험일이 예년과 다르게 변동 사항이 있는지 등을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함께 살펴보실까요?
제가 제51회 합격생인데 벌써 4년이 지났다니 벌써 제55회라니 시간이 참 빠르네요. 아참 학점인정과 영어성적은 미리 충족하셨죠? 제출기한이 다르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영어성적은 '19. 12. 31.까지 꼭 완료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학점인정이랑 같이 신청해야겠다고 생각하다가 기한을 놓쳐버리면 너무 안타까우니까요.
공인회계사 1차 시험은 항상 2월말에 보고, 2차 시험은 6월 말에 봅니다. 설이 이상하게 끼어있으면 날짜가 변동되기도 하지만 올해는 설연휴가 1월말로 빠른 편이라 1차 시험일에 영향을 주지 않았어요.
1차시험 장소가 다양한 편인데요. 제가 수험생일 때 서울에서는 시험 장소를 몇개로 한정하였는데 홍대, 한양대, 경희대, (국민대) 정도에서 시험을 치뤘습니다. 아마 올해도 큰 변동사항 없이 비슷하겠죠?
시험 접수기간은 1월초부터 진행되니, 잊지마시고 초반에 시험 접수해두시는게 마음 편합니다. 공고문에 해당 내용 말고도 여러 내용이 담겨있었으나 일반 수험생분들에게 꼭 필요한 부분은 아니기 때문에 생략하였습니다. 이제 겨울이라 3달정도밖에 안남았는데 힘내셔서 제도 변경의 수혜를 받고 합격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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