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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공인회계사시험 이야기

회계사, 세무사 수험생 갈만한 식당 추천

by CPA 프로개꿀러★ 2022. 2. 16.
나무경영아카데미 위 식당, 예전 우리경영아카데미 근처 지하1층 굿모닝, 위너스경영아카데미 건물 위 굿모닝, 위너스경영아카데미 건너편 주얼리상가 지하 뷔페식 식당에서 혼밥 가능

수험생 때 가장 큰 걱정거리는 식사를 어디서 할까라는 것이었습니다. 하루만 먹고 끝내는게 아니기 때문에 식사가 부실하면 안되면서 가격도 싸야 되는 어려운 조건이었죠. 수험생 때 자주 갔던 식당들을 되돌아보고 공유하려 합니다.

가성비 최고, 굿모닝 식당

굿모닝 식당은 가성비가 좋습니다. 제가 수험생일 시절에는 한 끼에 3,500원이었으나 요즘은 4,000원 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메뉴도 1주일 단위로 번갈아가면서 나와서 부담없이 먹을 때는 이곳만한 식당이 없습니다. 보통 혼자 와서 식사하고 가는 사람들도 많아 혼밥을 하더라도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분위기라 좋습니다. 메뉴 중에 떡볶이가 자주 나오는 편인데 분식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메뉴로 나올 때마다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

한편 이 금액도 부담이 되시는 분들은 다음 회계동아리 카페 등 수험 카페에서 굿모닝 식권 자투리로 팔고 있으니 그걸 사시면 더 싸게 먹을 수 있습니다,

굿모닝 식당 위치

굿모닝 식당은 이 곳 뿐만 아니라 위너스경영아카데미, 나무경영아카데미 학원 근처에도 있었는데 지금은 닫았는지 위치에서 검색이 되지 않네요.

효성주얼리시티 지하 식당가 : 한식 위주 뷔페식 제공

여기는 굿모닝식당보다는 조금 더 비쌌지만 한식 위주의 뷔페식 식사를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가격은 한 6~7천원정도 했던 것 같은데, 위너스경영아카데미에서 세무사 GS반을 들을 때 점심을 굿모닝에서 먹기 싫을 때는 여기를 종종 이용했었습니다. 주관식 시험을 치르다보면 많이 허기져서 든든하게 먹고 싶어졌기 떄문입니다.

종각역 맥도날드와 버거킹

설날 등 명절 당일에도 여는 곳은 이 패스트푸드점들밖에 없습니다. 시험은 다가오고 공부는 해야되니 독서실에 계속 나갔었는데, 이렇게 아무데도 안 열것 같은 날은 패스트푸드가 최고입니다.

마이웨이북스 근처 히든 음식점, 이문설렁탕

미쉐린가이드에도 선정된 곳이지만 여기도 혼밥하기 좋습니다. 마이웨이북스에서 새로운 수험서적이 나왔는지 확인하고 돌아오는 김에 종종 들렀던 곳입니다. 가격은 1만 2천원~1만 5천원정도 하므로 수험생 입장에서 평소에 자주 먹을 수 있는 음식은 아닙니다. 몸보신하고 싶을 때 종종 가서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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