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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공인회계사시험 이야기

2022 공인회계사 1차시험 시간표와 코로나 확진(자가격리)자 응시 방법

by CPA 프로개꿀러★ 2022. 2. 22.

최근 일 평균 확진자가 10만명이 나오면서 코로나 확진이 되거나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격리되는 사람들이 꽤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수험생 입장에서는 감염병에 노출되어 시험에 지장이 있는게 굉장한 스트레스겠지만 올해는 별도의 장소에서 시험 볼 수 있도록 금융감독원에서 배려하고 있습니다,

2022년 공인회계사 1차 시험 시간표 및 시험 응시장소

(1) 공인회계사 1차 시험 시간표

구 분 시험시간 입실시간 시험과목
1교시 10:00~11:50(110분간) ~09:20까지 입실(55분 이후 입실불가) 경영학, 경제학
점심시간 11:50~13:10(80분간) 본인자리에서 식사 -
2교시 13:40~15:40(120분간) 13:10까지 입실(35분 이후 입실불가) 상법, 세법
3교시 16:30~17:50(80분간) ~16:00까지 입실(25분 이후 입실불가) 회계학

시험이 끝나면 가답안을 보통 저녁 8시 전후에 올립니다. 그런데 올해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너무 많아서 병원 등에서 응시하는 수험생들이 있어 당일에 가답안이 올라오지 못하고 다음날 올라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2) 공인회계사 1차 시험 응시 장소

평소 같았으면 대학교 3~4군데를 섭외하여 응시장으로 쓰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서 한 수험장에 300명 내외만 응시할 수 있도록 바뀌었습니다. 

2022년 공인회계사 시험 당일 유의 사항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시험장 입실이 가능하며 퇴실 시까지 계속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함
(단, 신분확인 시간에는 마스크를 벗어 신분확인에 협조 필요)

시험 응시자들은 발열체크 등을 하므로 평소 시험을 치르는 것보다 조금 더 일찍 와야 하며 식사도 자신의 자리에서 하여야 합니다. 점심시간에 시험장 밖으로 나가 식사하는 것까지는 예년처럼 문제 없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 확진자 또는 자가격리자 시험 응시 방법

확진자와 자가격리 중인 응시자는 원칙적으로 시험장 출입이 금지되며, 시험 응시를 희망하는 경우 사전 신청을 거쳐 보건당국과의 협의 후 안전에 이상이 없는 경우, 별도의 장소에서 시험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신청대상)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응시자, 문자 등으로 자가격리 통지를 받아 격리중인 자
(사전신청기간) 2022.2.17.(목) 09:00 ∼ 2022.2.25.(금) 18:00
- 단, 사전신청기간 종료 후 확진판정 또는 자가격리 통보를 받은 응시자에 한해 추가신청 가능
(제출방법) 금융감독원 공인회계사시험관리팀(02-3145-7754,7757,7759)으로 연락하여 신청의사 알리고, 공인회계사시험관리팀 이메일(cpaexam@fss.or.kr)로 서류를 제출하시기 바랍니다.(접수여부 확인필요)

위에 설명된 내용처럼 공인회계사시험관리팀에 전화하셔서 시험보실 수 있도록 준비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신청 관련 서식은 금융감독원 공인회계사 시험 접수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 올라와 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 확진자와 자가격리자의 시험장이 다릅니다. 확진자는 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에서 시험을 보게 되고, 자가격리자는 따로 마련된 별도의 시험장에서 응시를 하게 됩니다.

코로나 확진자 시험 응시용 지정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 현황

각 병원마다 사정이 다르므로 시험 시작 시간이나 종료 시간 등이 조금 달라질 수 있습니다. 혹여나 코로나 확진이 되었거나 자가격리 통보를 받으셨더라도 흔들리지 마시고 마지막까지 열심히 공부하셔서 그동안 인내하셨던 합격이라는 결과물을 얻어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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