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 공모주 청약 후기 (단 며칠만에 40여만원 수익 냠냠)
안녕하세요? 프로개꿀러입니다. 이번주도 험난했던 주중일과를 끝내고 드디어 주말이 돌아왔습니다. 중간에 열이 나서 코로나19 검사도 받아보고 다사다난 했던 한 주이긴 했으나 이번주에는 다른 것보다도 처음으로 시도해본 공모주 청약 후기를 들려드리는 게 여러분들께도 도움이 될 것 같아 오늘 포스팅 소재로 뽑아봤습니다.
ㅁ 공모주가 뭔가요?
공모주라 하면 신주의 발행, 구주의 매출을 통하여 기업을 공개할 때, 투자자가 그 주식을 사겠다고 하는 것(매일경제 참조)을 말합니다. 공모주의 위력은 요즘 기사에 많이 나오고 있죠. 하나 가지고 와보았습니다.
(관련 기사) SK바사 68억 넣고 8일 만에 3300만원 공모주 할 맛 나네 종합 | 한경닷컴 (hankyung.com)
ㅁ 공모주 수익의 원리는 무엇인가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아직 상장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 주식들은 장외에서 거래가 되고 있어요. 그런데 상장을 한다고하면 보통 장외 거래되고 있는 가격보다 2~3배 낮은 가격에서 공모가가 결정이 되고 있어 상장을 하게 되면 주식 가격이 많이 오르곤 하죠. 배정 방식 등은 제가 말씀드리는 것보다 다른 블로그에서 하나 가져오는게 나을 것 같아 링크를 달아 놓겠습니다. 균등배정 원리를 잘 설명해주고 계세요.
(관련 포스팅) 2021 공모주 청약 방법과 청약일정, 증거금..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ㅁ 개꿀러의 후기는?
저도 가지고 있던 증권사를 활용해서 직접 청약을 하고 각 2주씩 총 4주를 받았습니다. 그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제가 청약 넣고 한 열흘 뒤에 상장된 후 따상 +상~~을 못가는걸 보고 19일인 금요일에 팔았는데요. 그래도 순식간에 45만원 정도의 용돈같은 수익을 얻었습니다.
(따상+상~~~ 해설 : 상장 첫날 공모가의 200% -> 둘 째날 30% 상한가 -> 상한가못가고 흐지부지)
앞으로 남은 대형 IPO가 기다리고 있다고 알고 있으니 여러분들도 시간이 되신 다면 한번씩 참여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과정을 풀어서 설명해드리자면 공모가 65,000원 *10주 *1/2 금액인 325,000을 두 군데에 넣었고(총 650,000원 투입), 배정받은 금액 이외 돈은 바로 환불(390,000원) 되었습니다. 그리고 배정받은 금액도 수익을 냠냠하고 팔아서 다시 제 통장으로 돌아왔죠. 참 쉽지 않나요? (삼성증권은 배정받은 주식 수에 비해 청약자가 너무 몰려서 일부 사람들은 한 주도 못받았다고 합니다. 여러 증권사에 계좌를 터 놓는 게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어요.)
오늘 포스팅은 이만 자랑 같은 후기를 남기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주말 잘 보내시고 다음 공모주 청약때는 같이 참여하도록 합시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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