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 1차시험볼때 선택과목은 어떤걸 선택해야 개이득일까

안녕하세요. CPA 프로개꿀러입니다.
오늘은 세무사 1차시험 선택과목에 대한 이야기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세무사 1차시험은 회계학(재무+원가), 세법개론, 재정학, 선택과목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제가 말로만 설명드리는 것 보다 직접 공고 내용을 살펴보시죠.

공고 내용에도 설명이 잘 되어있어요. 다만, 두 가지가 걸리적 걸리는 부분이 있는데 하나는 세법이 너무 다양한 법을 포함하고 있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상법, 민법, 행정소송법 중 택1이라는 부분이에요.
오늘은 세법 부분에 대한 이야기는 잠시 넣어두고 선택과목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수험생 입장에서는 행정소송법을 선택하는게 제일 유리해요. 그 이유를 설명드리자면 일단 양이 적습니다. 강사분들이 이야기하기로 상법의 1/2이 민법이고 민법의 1/2이 행정소송법이라고 하죠. 말로만 들어서는 왜 이득이냐고 하실 것 같은데, 실제 수험생의 입장에서는 양이 적은게 다른 과목에 투자할 시간이 나기 때문에 무조건 유리합니다.또한 만약 상대평가라고 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절대평가이니만큼 평균 60점을 넘기고 봐야되는데 그 때 행정소송법이 큰 도움이 될 거에요. 행정소송법은 범위가 작아 꼼꼼히만 본다면 고득점할 수 있어 회계 세법의 점수를 커버해줄 수 있죠. 여러분들이나 저나 평범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초시에서 회계 세법 고득점은 쉽지 않습니다.^.ㅠ
다만 저는 회계사시험도 공부를 같이하고 있었기 때문에 상법을 쳤지만 만약 세무사시험만 준비하는 입장이라면 절대 상법을 하지 않았을 거에요. 그리고 행소가 얼마나 좋을지 몰라서 제 동기를 대상으로 실험해보니 아주 효과가 좋았습니다.(행소의 고득점으로 초시에 세무사 1차 합격!)
오늘은 간단하게 세무사 선택과목에 대해  제 생각을 말씀드려보았는데, 다음에는 세법 종류에 대한 포스팅을 하겠으니 기대해주세요! 점심 맛있게 드시고 열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