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수험 팁] 객관식 문제풀이도 좋지만 공회전을 조심하자
안녕하세요? 프로개꿀러입니다. 이제 공인회계사 시험이 2달밖에 안남았기 때문에 한창 객관식 문제를 정신없이 풀고계실 시기일 것입니다. 물론 객관식 문제는 강사님들도 자주 말씀하시고 저도 예전에 말씀드렸던 가로풀기를 통해 실력을 유지하고 계실테구요.
(가로풀기 관련 포스팅) prohoneypotowner.tistory.com/35
그런데 객관식 문제만 계속 푸는게 정답은 아닙니다. 왜그럴까요?
소위 말하는 공회전 위험이 존재 !
객관식 문제만 계속 풀게 되면 속도나 문제풀이에 매몰된 나머지 문제에 사용된 그 숫자와 그 푸는 공식만 외우게 되어 논리나 이론을 까먹게 되는 공회전 상황이 발생합니다. 문제는 스스로 지금 공회전 상황인지 깨닫지 못하곤 하는데, 추후 시험 직전에 모의고사를 보면 기존에 풀었던 문제와 유사한데도 못풀게 되고 문제를 고치려할 때는 너무 시기가 촉박하다는 것입니다.
해결방법은 간단한데 처음 문제를 푸실 때는 문제풀이 비중이 100%라면 점차 문제풀이 비중을 낮추고 서브노트 공부 비중을 늘려 이론공부와 문제풀이 사이의 균형을 찾아야 합니다. "나는 문제 풀었을 때 못맞추는 문제가 없고 크게 문제 없는 것 같은데?" 라고 생각이 드실 때에는 문제에 나와있는 정답이 아닌 선지 또는 각 용어를 보고 이게 무엇인지 스스로 설명할 수 있으면 넘어가시고 헛갈리면 바로 서브노트를 통해 용어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1년간 달려오시느라 언제나 고생이 많으십니다. 꼭 합격하시고 필드에서 봅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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