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12 2019년 제54회 공인회계사시험 최종합격자 발표 임박?! 안녕하세요. 오늘도 내일도 날로먹는 인생을 위해 꿈꾸는 프로개꿀러입니다.벌써 2019년 공인회계사 최종합격자 발표예상일이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포스팅을 부랴부랴 하게되었습니다. 연합뉴스를 보면, 다음주의 경제부처 주간일정에 대해 미리 공지를 띄우는데요. 여기서 공인회계사 합격자 일정에 대해 예측이 가능하죠. 한번 확인해볼까요? 여기서 금융위 금감원 일정을 들어가보면 우와, 금감원 일정에 수요일 16시 발표라고 나오네요 두둥.원래 금요일 발표지만 저렇게 당겨서 발표하게 된다면 아마 4시에 맞춰서 발표할 가능성이 높아보이죠. 매년 발표시간은 다르지만 한 떄는 미리 점수조회가 된다던지, 누구는 미리 정보를 얻어와서 발표결과를 들었다더라던지 앞으로 어그로성 글이 회계사 카페에 난무할 거에요. 저도 거기에 일희일.. 2019. 8. 24. 7,9급 합격자가 전하는 7급 공무원과 9급 공무원의 면접 방식 차이 리뷰 7급 또는 9급 공무원 필기시험을 합격하시고 면접시험을 준비하시는 여러분들께 미리 면접을 보고 합격한 입장에서 면접 절차가 이렇게 진행된다는 개요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참고로 저는 세무직 7급과 세무직 9급만 면접을 보고 합격하였던 경험이 있으므로 다른 직렬 면접 준비하시는 분들은 단순 참고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9급 면접 : 굉장히 간단해서 우수 받을 요인이 많지 않음 우선 9급 면접에 대해 총평을 드리자면, 어떤 걸 보았었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을 정도로 빠르게 진행됩니다. 특히 세무직렬은 국세청에서 자체적으로 별도 실시하는데 사람이 많아서 일일이 사람을 평가하기가 어려운 환경입니다. 제가 면접을 보았던 당시에도 A,B,C 3조로 시간을 나누어 볼 정도였는데도 빠르게 진행되었기 때문입니다. 수.. 2019. 8. 23. 20대의 시선에서 말하는 세무사 합격하면 벌어지는 일들 (1부) (ft. 아몰랑 마통개꿀) 세무사에 합격하는 순간 주변에서 프로개꿀러 세무사님으로 명칭이 바뀌고, 5천만 원짜리 마이너스통장 개설이 가능해집니다. 2021년 현재 농협은행에서 세무사를 대상으로 7천만 원짜리 마이너스통장을 뚫을 수 있게 추가되었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열심히 공부해서 운좋게 전문직에 합격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제가 합격 후 느꼈던 점을 저의 의식의 흐름대로 리뷰해보고자 합니다. 여러분들도 막연한 '시험 합격'이라는 좋은 날을 꿈꾸며 공부만 하시느라 지치실 텐데 제 글 보고 머리를 식히면서 쉬시고 목표하셨던 꿈을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날 부르는 신분이 달라진다 합격하기 전에는 프로개꿀러라고 이름만 불리다가 시험 발표일 9시에 합격을 하는 그 순간부터 세무사 합격증을 받을 수 있고 주변에서 프로개꿀러 세무사님으로 .. 2019. 8. 22. 공인중개사 재도전 선언 !! (D- 약 2달?) 안녕하세요. 날로 먹는 인생을 위해 노력하는 프로개꿀러입니다. 최근 미국세무사 도전을 마무리 짓고와서 2번째 도전으로 공인중개사에 재도전하기로 결심하고 시험을 접수했습니다! 큐넷에 들어가보니까 시험 접수기간이 '19. 8. 12.~'19. 8. 21. 오늘까지군요. 혹시 접수를 못하셨다면 오늘 저녁 6시까지이니 얼른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아참 왜 재도전이냐하면 예전에 공부해서 1차합격을 했었던 적이 있었지만 부득이한 사정으로 2차를 치지 않아 부분합격한 것이 만료가 되었기 때문입니다ㅜㅜ (아까운 1차합격 이력...) 이번에도 일단 욕심부리지 않고 2019년에 1차 합격 하고 2020년에 2차 최종합격을 목표로 느긋하게 달려볼 예정입니다. 공부하면서 느낀점이나 생각나는 꿀팁들이 있으면 간간히 공유해드리겠.. 2019. 8. 21. 이보게 금감원 양반, 내가 정말 회계사가 될 상인가?(feat. 회계사 시험 진입 계기) 안녕하세요. CPA 프로개꿀러입니다. 회계사가 될 운명이라는게 정말 있을까요? 생각해보면 진로에는 운명이 있다기보다 우연한 기회들이 사람을 도전하게 만들고 직업을 만들어주는게 아닐까합니다. 저는 제가 왜 회계사공부를 시작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고자 위와 같은 제목을 붙여보았습니다. 대학교 1학년 때 우연히 교육 멘토링을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 때 저 말고도 다른 형들과 같이 했었는데, 모두 회계사 준비를 했었거나 하고 있던 중이었고 저는 그 형들로부터 회계사라는 직업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회계사가 어렵고 되면 돈을 많이 번다는 이야기만 들었지 실제로 과목이 무엇인지 또는 얼마나 공부해야되는지에 대한 감은 전혀 없었고, 합격 수기들을 읽어보니 공부를 열심히 해 1.6년만에 동차하였다는 수.. 2019. 8. 20. 공인회계사-세무사 세법과 공무원 세법이 다르다고....? 오잉? 같은 세법인데 다르다니 이게 무슨 말이요 프로개꿀러 양반?! 물론 명목상으로는 같은 과목이죠. 객관식-주관식 차이냐고 반문할 것 같겠지만 저는 다른 부분에서 느꼈던 차이점을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세무사와 공인회계사 시험을 치르고 공무원 시험에 진입했을 때 가장 만만하게 생각했던 부분은 회계와 세법이었는데요. 그것도 당연한게 회계와 세법 시험을 그렇게 많이 쳤는데 당연히 가볍게 고득점할 것이라고 생각이 드는건 당연지사지만 웬걸 회계는 그렇다 치더라도 세법은 별도로 모의고사만 봐보면 점수가 형편 없게 나오는 것이 귀신이 곡할노릇이었습니다. 결과가 정말 이해가 안되서 나중에 곰곰히 문제들을 펴놓고 비교해보니 의외로 답이 쉽게 나왔는데, 두 시험의 목적이 달랐기 때문에 중요 포인트가 달라서 공무원 시험.. 2019. 8. 19. 이전 1 ··· 82 83 84 85 8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