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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수강 팁]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공부한 방법 간략 소개

by CPA 프로개꿀러★ 2021. 2. 3.

[강의 수강 팁]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공부한 방법 간략 소개

안녕하세요. 프로개꿀러입니다. 시간이 없는 직장인들이나 학교다니는 학생들은 공부흐름이 많이 끊기니 어떻게 공부를 해야할 지 고민을 많이 하고 계신걸로 압니다. 집중도 잘 안되실텐데요. 저도 같은 과정을 겪었기에 제가 공부효율을 높이기 위해 시도해봤던 방법을 간단히 공유해드리려 합니다.

일어나자마자 인강을 배속으로 수강 후 머릿속으로 복습

저는 몽롱한 아침시간에는 자습보다도 먼저 인강을 배속으로 수강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일어나서 아침 먹을 때까지 30~40분 정도 여유가 있다면 인강을 밥먹을 시간까지 1개 정도 수강할 수 있도록 배속을 통해듣고 밥을 먹거나 씻을 때 방금 뭘 배웠는지 스스로 되새겨 보았습니다. 인강 수강은 수동적인 공부이므로 다른 활동을 할 때 방금 배웠던 요지를 복습하며 능동적인 공부 방법과 연결지었더니 훨씬 효과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동 중에 강사의 서브노트를 직접 보며 다시 또는 휴대폰에 미리 찍어둔 해당 페이지를 보며 예, 복습 

보통 이동할 때에는 최소 10분이상 소요됩니다. 이 때 아까 배웠던 부분과 다음 배울 부분 등을 쓱 넘겨보면서 다시 한번 살펴보면 순식간에 복습을 두 번정도한 셈이 되니 머릿속에 더 잘 남곤 했습니다. 책으로 복습하면서 이해가 잘 안됐던 부분들은 인터넷 카페에서 검색을 해보거나 목적지에 도착해서 빠르게 해결해보려 했습니다.

나른한 점심, 저녁시간에는 객관식 문제풀이

오늘 배운 것은 오늘 적용해보는게 좋으니 점심이나 저녁 시간을 활용하여 객관식 문제풀이를 했습니다. 객관식은 보통 4~5지선다로 이루어지므로 문제푸는데 들이는 수고가 그리 크지 않지만 풀고난 후 개념을 잘못 알고 있었는 지 등을 교정하는데는 큰 도움이 됩니다. 암기가 부족했던 부분 등은 서브노트에 잘 적어두었습니다.

돌아가는 길에 다시 서브노트 학습

2번을 처음 볼 때와 3번을 거친 뒤 2번을 다시 보는 것은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 1번을 포함해 같은 교재로 복습을 3번 정도 하는 것이니만큼 숙련도가 빠르게 올라가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하루에 인강을 몇개 들어야겠다거나 어느정도 분량을 공부할 것인지를 체계적으로 세워 일주일단위로 실천해보면 어느새 공부 진도가 많이 나가있어 뿌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주말에는 부족했던 부분들을 몰아서 공부해 목표했던 진도를 맞춰나갔습니다. 각자의 상황에 따라 시간이 부족할 수 있지만 시간활용에 좀 더 익숙해진다면 오늘보다 좀 더 나은 내일을 맞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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