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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관리3

[멘탈 관리] 공부하면서 내가 이걸 왜하고 있지 라고 생각될 때 안녕하세요. CPA 프로개꿀러입니다. 여러분들과 간단하게 나누고 싶은 질의응답이 있어 가지고 와 보았습니다. 회계사(세무사) 시험 공부를 하다보면 끝이 보이지 않거나 내가 될지 안될지 모르기 때문에 슬퍼지죠? 어떤 수험생분이 저에게도 같은 내용으로 질문을 하셨습니다. 위에 말씀드렸던대로, 내가 왜 이 시험공부를 했는지를 생각해봐야 합니다. 특별한 재능이 있으면 그걸 하시는게 당연히 유리합니다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런 재능이 없거나 찾지 못했죠. 저도 어릴적에 프로바둑기사를 약 10년간 꿈꾸었던 사람으로서 특별한 재능이라는 의미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조금은 알고 있습니다. 특별한 재능이 없다면 노력해도 올라갈 수 있는 분야가 한계가 있거나 그 특별한 재능으로 가기 위한 노력 조차 못한다는 이야기거든요... 2019. 10. 28.
[멘탈 관리] 잘될 것만 생각하지 말고 항상 플랜B를 염두하자 안녕하세요. CPA 프로개꿀러입니다. 오늘은 멘탈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저도 처음에 회계사 시험에 진입해도 이 시험을 준비해도될 지에 대해 많이 걱정했던게 제 주변에 시험을 준비하는 형들만 있고 붙은 사람이 한명도 없었거든요. 물론 그 당시 제 인맥이 좁았던 것이었을 수도 있지만..^.ㅠ 그래서 자연스럽게 든 생각은 이거였어요. "아, 회계사시험에 떨어지면 어떻게 하지?" 나는 나름대로 준비를 열심히 했는데, 내가 붙을 수 있을 것 같다는 보장이 없으니까... 그게 제일 고민이 많이 되었었죠. 저는 사실 예전에 수능 준비할 때 3번이나 시험을 쳤음에도 불구하고 제 목표했던 곳을 못 가고 실패했던 경험이 있으니까 더 고민이 많이 되었던 것 같아요. 저에게 3수 같은 더이상의 인생 loss는 .. 2019. 9. 18.
그 당시 썼었던 합격수기를 다시 돌아보며 1탄 - 실패가 두려웠던 나에게 안녕하세요. CPA 프로개꿀러입니다.오늘은 여러분들께 제가 합격 당시 작성했던 합격수기를 다시 한번 같이 살펴보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무슨말을 해보고 싶었었는지 반추해볼까 합니다. 사실 지금은 오래되서 그런지 기억이 잘 안나거든요. 참고로 이 합격수기는 관리자분께서 저의 합격을 확인하시고 합격수기를 작성하라고 시켜 제출하였더니, 내부 메일을 통해 공지해주셔서 저희 회사에만 잠깐 돌아다니던 수기이므로 인터넷에서는 찾아보실 수 없습니다. 그 당시 합격 수기를 두서 없이 소제목을 잡아 작성했습니다만 수기 중간 부분에 이런 부분이 있네요. '후배 수험생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그리고 저는 이렇게 써놓았습니다. 처음에 비전공자로 회계원리를 인터넷 강의로 시작했을 때 너무 낯설어서 이 시험을 내가 과연 합격할 .. 2019.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