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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의 시선에서 말하는 세무사 합격하면 벌어지는 일들(2부) - 자격증 한번 써먹어보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세무사 프로개꿀러입니다. 이번에는 저번에 써놓았던 1탄에 이어서 2탄을 연재하려고 합니다. 세무사 합격을 하고 난 후 거하게 합격뽕에 취해서 한두달 돌아다니다보면 방학이 옵니다. 그럼 저의 영원할 것 같았던 마이너스통장의 잔고도 마이너스가 스멀스멀 쌓여 뭐라도 해볼까하는 압박감이 생겨나죠. 사실 저는 그때 회계사 준비를 하기 위해 무엇이라도 해야된다는 압박감이라던가 수습을 받을까하는 생각은 별로 없었지만 다른 형, 누나, 친구들을 보니 무언가 시작하고 있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그당시 너무 안이하게 회계사 시험을 준비하다가 무려 2문제 차이(시험 봤을 당시에 가채점으로는 붙은줄 알았던..)로 시험을 떨어지게 됩니다. 붙을줄 알고 휴학까지 했는데 이제 되돌릴 수 없게되었죠. 그래서 앞에 .. 2019. 8. 28.
가끔은 운이 좋을 수도 있다. (프로개꿀러가 악명 높은 2013 세법학 면과를 뚫고 합격할 수 있었던 이유는?) 공부하지 않았던 곳에서 시험 문제가 출제되더라도 배웠던 것을 기준으로 답안을 작성하면 우연히 정답에 다다를 수 있습니다. 법조문 특성상 타 조문에서 이미 만들어진 법문구를 토대로 다음 법조문을 만들기 때문에 논리가 같거나 비슷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주관식 시험을 준비하시는 여러분들에게 시험 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공부를 열심히 해서 시험 합격할 생각을 해야지 무슨 운타령을 하는지라고 말씀하실 수 있습니다. 당연히 공부는 열심히 해야합니다. 다만 공부를 열심히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생각한 것과는 결과가 다르게 나올 수 있다는 점에 대해 이야기를 드리고자 합니다. 일례로, 저는 정말 운이좋게도 세무사를 2013년에 생동차 합격으로 마무리 지었습니다만 제가 시험을 꼭 합격해야만 할 .. 2019.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