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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꿀러의 자유로운 생각9

[일상 생각] 미래를 시뮬레이션 해보는 습관이 생긴 이유와 장단점 소개 안녕하세요. CPA 프로개꿀러입니다. 이 카테고리는 제가 제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방이니, 제 이야기를 좀 하겠습니다. 저는 예전부터 제 스스로의 미래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여러가지 변수를 넣어서 자주해보는 편입니다. 예전에 바둑을 했을 때 상대방이 여기놓으면 저기놓고 하는 방식으로 수를 읽는 버릇이 들어 현실에서도 그런 습관이 생겼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정말 여러가지 생각을 해보는 편입니다. (A안) '이렇게 했을 때 내 미래는 이렇게 될거고, 대충 이 정도 결과가 나오겠네.' 라는 생각을 해서 그게 썩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른 생각을 해보죠. (AA안) '이건 별로니까 다른 걸 하면 저렇게 될거고, 저 정도 결과가 나오겠군. 이건 괜찮은 것 같네. 고고.' 이런식으로요.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2019. 11. 11.
[시험 진입 시기] 언제 전문직 시험에 진입하는게 적당할까 안녕하세요. CPA 프로개꿀러입니다. 어제 동기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문득 생각이 든게 '얘가 CPA를 4차로 끝냈지만 나이가 많지 않아서 다행이다.' 라는 것이었죠. 제 동기들은 제가 엄청나게 푸시했기 때문에^.^;; 일찌감치 시험에 뛰어들었습니다. 남자애들이 전역을 하고 돌아오면 23~24살인데, 그 때 시험준비하라고 계산기 쥐어주고 뛰어들어서 26~28살 안에 다 끝냈죠. 보통 남자들이 무리없이 대기업에 취준을 하는 때가 28~30까지라고 한다면 제 동기들이 만약 떨어졌다 하더라도 취준하기에 적당한 나이에요. 그렇다면 내가 일찍 시험 준비하지 못한 사람들은 과연 도전할 시간적 여유가 없는 것이냐? 라고 물으신다면 저는 "아니다"라고 대답해드립니다. 인생을 길게 살진 않았지만 저도 나름 20대 .. 2019. 11. 10.
[자유로운 생각] 과욕을 부리지 않고, 꾸준한 사람이 되자. 안녕하세요. CPA 프로개꿀러입니다. 주말에는 틈틈히 책을 읽는 편입니다만, 지난번에 책을 읽다 메모해둔 구절을 소개해드리며 여러분들과 간단히 이야기를 같이 나누고자 가지고 왔습니다. 많은 이들이 시작했던 일을 너무 빨리, 너무 자주 그만두는 듯 하다. 어느 날 하루 기울이는 노력보다는 다음 날, 그다음 날도 눈을 뜨면 러닝머신 위에 올라갈 각오가 되어 있는 것이 더 중요하다. - 그릿(GRIT) 중 - 어떻게 보면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문장이지만, 저는 유독 이 문장이 기억에 많이 남았습니다. 누구나 부푼 꿈을 안고 시작을 하지만, 그 지루한 과정을 지속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일례로 제가 세무사가 되어 돌아왔을 때 저에게 많은 사람들이 세무사, 회계사에 대해 물어보고 자기도 도전해.. 2019.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