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내년 3만여명 채용한다..29년 만에 최대
공무원 취업 준비생들이 서울 동작구 노량진 한 학원에서 강의를 듣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내년도 공무원 채용 시험일정이 다음 주에 발표된다. 채용 인원이 지방직까지 포함하면 29년 만에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정부는 청년실업난을 고려해 공공일자리 창출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국가재정 부담이 우려된다. 2일 인사혁신처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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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공무원 순 증가분도 예년보다 더 늘어나고, 베이비붐 세대의 퇴직으로 인해 채용규모가 작지 않을 것이라는게 자연스레 예측되는 상황이에요. 게다가 내년에는 총선이 있죠? 항상 총선이 있는 해에는 전년보다 선발인원이 많았습니다.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잘 생각해보시면 왜 그런지 이유를 아실 수 있을 겁니다.일례로 세무직 7급 선발예정인원 기준으로 2011(14명)-2012(54명) vs 2015(160명)-2016(278명) vs 2019(76명)-2020(?명)인데요. 글로 보여드리는 것 보다 표로 깔끔하게 정리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 구 분 | 선발예정인원 |
| 2011년 - 2012년(총선) | 14명 - 54명 (약 3.86배) |
| 2015년 - 2016년(총선) | 160명 - 278명 (약 1.74배) |
| 2019년 - 2020년(총선 예정) | 76명 - ?명 (약 ?배) |
이와 같은 추세라면 ?는 76보다는 더 많은 숫자가 되지 않을까 자연스레 예측이 되죠. 세무직 9급 공무원이나 다른 일반행정직 공무원도 마찬가지 입니다. 더군다나 2021년부터는 시험제도가 전면적으로 변경되는 것으로 예정되어 있으니 좋은 분위기를 따라 내년에 마무리하시는 걸 목표로 삼고 미리 공부를 시작하심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7급 공채시험 과목 개편방안에 대한 자세한 글은 추후에 별도 포스팅을 통해 다시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간략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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