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3. 공무원시험 이야기

2020년 7급 공무원 필기 시험 후 면접준비 판단 기준 (feat. 공단기)

by CPA 프로개꿀러★ 2020. 9. 30.

2020년 7급 공무원 필기 시험 후 면접준비 판단 기준 (feat. 공단기)

(요약) 전체 응시인원의 10%이상 채점 완료한 시점에서 내 등수가 0.7~0.8배수라면 면접 준비 시작하기!

안녕하세요? 프로개꿀러입니다. 2020년 7급 국가공무원 시험을 치르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지방직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시는 수험생들은 다시 공부를 시작하겠지만 국가직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이제 올해의 농사가 모도 끝이 났네요.

7급 필기시험이 끝난 후 1주일 정도 지났을텐데 그냥 쉬기는 뭐하고 슬슬 면접준비를 시작하는게 좋을지 걱정이 많으신 분들도 꽤 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수험생 때 참고했던 가이드라인을 공유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초창기에 올려두었던 내용과 큰 차이는 없으나 2020년 기준 업데이트하였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고, 단계별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관련 포스팅) prohoneypotowner.tistory.com/4?category=723690

 

7급 공무원시험을 보고난 후, 면접준비를 해야될지 말지 고민될 때?

안녕하세요. 인생을 날로먹기위해 매일 꿈꾸는 프로개꿀러입니다. 어제 세무사시험과 같은날인 8.17.토요일에 7급 공무원시험도 치러졌었죠. 고생 많으셨습니다 ! 어제 세무사시험 합격 후 7급세

prohoneypotowner.tistory.com


1. 공단기 홈페이지(합격예측서비스)에 접속한다.

https://st-event-gong7.conects.com/lab/full_service?service_code=720200926

 

커넥츠 공단기7급/PSAT :: 7급 공무원 1위

업계최초 불합격해도 환급되는 평생0원 프리패스! 21년 7급 대비 전공과목+PSAT 전 강좌 무제한 수강!

gong7.conects.com

이제 공단기도 공무원시장에 뛰어든지 꽤 오래된 기업이라 수능준비하는 수험생들 기준으로는 메가스터디 정도의 위상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20.9.30. 현재 기준 채점건수가 23,324건이라 하니 데이터도 꽤 많은 편이라고 볼 수 있죠. 각 직렬별로 응시자별 5% 이상이면 유의미한 통계를 뽑아낼 수 있는데 10%정도 모집할 수 있는 데이터를 갖고 있으니 실로 엄청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로그인 후 채점 완료한 뒤에 석차분석에서 직렬별로 선발인원, 1배수 입력평균, 나의 등수를 확인한다. 

우리는 보수적으로 생각을 해야 되므로 예를 들어 2020년 세무직렬 선발인원이 72명이라면 면접등수로 60등 정도면 안전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내가 몇등정도인지를 확인합니다. 1배수 입력평균 값은 72등의 등수를 나타낸 것으로 참고만 하시되 맹신할 필요는 없습니다. 2020.9.30. 기준 출원인원 2,713명 중에 348명이 입력했으니 고득점을 포함한 실제 표본은 거의다 입력이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허수가 있지 않는지 등 불안요소가 많으실 텐데 그걸 고려해서 내 등수에 1.2배정도 해도 72등 안에 든다면 굉장히 안전한 상태라고 볼 수 있으니 안심하시기 바라요. 내 등수 내의 동점자 많은 것은 크게 신경쓰지 마시고 내 위에 몇명이 있는지만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3. 직렬별 예시

공단기 합격예측서비스 예시 화면(출처 : 공단기)

이해를 돕기 위해 해당 화면을 가져와서 보여드립니다. 제가 빨간색 박스친 부분은 2번에서 설명드렸던 내용이니 참고해보시면 될 것 같아요. 이외 직렬도 표본이 충분히 모였는지 판단해보고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구 분 선발인원(명) 출원인원(명) 채점입력(명) 1배수 입력(평균) 표본수 신뢰여부
일반행정 185 13,041 1,526 530(88.3)
세무 72 2,713 348 525(87.5)
외무영사 37 2,336 210 500(83.3)
인사조직 3 1,929 221 575(95.8)
검찰직 10 1,551 111 550(91.6)

여담이지만 점수 입력된 걸 보고나니 시험이 쉬웠었나보네요. 시험의 난이도에 따라 수험생별로 유불리는 있겠지만 시험보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