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복지포인트 Part 2] 복지포인트를 신용카드와 연동하여 쓰는 법
지난 포스팅에서는 부여되는 복지포인트 중 일부 금액이 단체보험 가입하는데 사용된다는 점을 말씀드렸습니다.
이번에는 공무원 또는 공무직에게 부여되는 복지포인트를 어떻게하면 간단하게 쓸 수 있을지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의외로 이 방법을 모르셔서 포인트를 남기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공무원 복지포인트와 신용카드 연동하기
맞춤형 복지포털(www.gwp.or.kr)에서 카드 및 환급받을 계좌 등록하여 간편하게 사용하기
평소에 신용카드를 자주 사용하실 겁니다. 그런데 사용하는 신용카드를 복지포인트 사용과 자동으로 연계해놓는다면,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먼저 맞춤형 복지포털에 로그인하고 들어가시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지금 현재 배정점수는 0이라고 나오지만 연초여서 그런것이고 늦어도 3~4월쯤 되면 복지점수 배정이 완료됩니다. 참고로 여기 위에 메뉴를 보면 '복지점수청구;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사용카드등록/변경으로 들어가줍시다.
(1) 신용카드 등록
보통 임용되실 때 공무원연금카드라고 연동된 카드도 발급받으신 분들이 대다수일겁니다. 그 카드를 활용하여 등록을 하셔도 되고 저처럼 일반카드를 등록하셔도 됩니다. 저는 농협카드를 주로 쓰고 있어 농협카드를 등록해두었습니다. 등록한 이후에 결제내역은 자동으로 공무원복지포털에 연동되면서 복지포인트로 사용할 수 있는 경우 포인트만큼 차감하여 돈으로 환급해줍니다.
(2) 환급계좌 입력
아까 메인화면 중 계좌 및 청구방식 변경이라는 항목을 눌러줍니다. 그럼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뜹니다.
저는 카드에서 자동청구방식을 선택하였고 입금받을 계좌도 연동해두었습니다. 그렇게 완료하고 저장해두었더니 가끔씩 소액이 계좌에 입금되고 있었는데 내역을 확인해본 결과 복지포인트였습니다. 결국 이렇게 복지포인트를 자동으로 입력해 놓은 뒤에는 잔액에 대해 크게 신경써 본 적이 없습니다. 신규공무원 분들이나 공무직분들은 저처럼 이 방법을 사용해서 복지포인트를 쉽게 사용하시기를 권장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