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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공인회계사시험 이야기/2-1. 공인회계사 관련 뉴스 해설

[2021년 회계사 선발] 3유예는 좋겠다 (내년 선발인원 1,100명 유지)

by CPA 프로개꿀러★ 2020. 11. 24.

[2021년 회계사 선발] 3유예는 좋겠다 (내년 선발인원 1,100명 유지)

안녕하세요. 프로개꿀러입니다. 금융위원회에서 내년 공인회계사 선발인원을 전년과 동일하게 1,100명으로 유지하는 것을 발표하였습니다. 공인회계사 선발인원을 관리하는 '공인회계사 자격제도심의위원회' 에서는 수험생의 예측가능성, 주요 회계법인의 채용 현황, 응시인원 및 시험적령기 인구 추이 등을 고려하여 유지하였다고 하는데요. 사실 올해도 공인회계사들의 빅펌 미지정 및 진급 누락 등이 나오는 상황에서 내년에 시험을 합격하여도 회계법인에 들어가기에는 쉽지는 않겠다.. 라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물론 수험생 입장에서는 즐거운 소식이죠. 

 

201120 보도자료 (출처 : 금융위원회)


이러한 상황에서 1~3과목이 남으신 1~3유예 수험생들은 내년 시험에 합격하고 난 뒤 바로 회계법인 채용을 준비하시는 게 합리적일 것이라 생각이 되며, 혹여나 1~2유예 중 시간이 남으시는 분들은 올해 겨울에 진행되는 조회서 인턴을 경험해봄으로써 나는 회계법인 경험이 있는 인재라는 것을 어필하시는 게 추후 정규직으로 선발되는 데 유리할 것 같습니다. 

요즘은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좋지 않아 공인회계사가 아니더라도 일반직 채용을 포함한 내년 채용은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벌써부터 기업에서는 경력직 상시 채용이라는 이야기가 만연하게 나오는 등 신규가 들어갈 일자리는 줄어들고 있는 현실이죠. 이런 분위기에서는 공부를 더 열심히하셔서 꼭 전문직이 되시는 것이 향후 취업시장에 신규 진입하실 때도 유리할 수 있으니 꼭 시험에 합격해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번주 금요일인 11.27.에 내년 시험 시행계획 공고를 통해 안내한다하니 내년 일정은 미리 휴대폰 등에 등록해놓으며 관리하시길 바라요. 참고로 학점이수 등록과 영어성적은 지금 접수받고 있으니 미리 해놓으셔야 합니다. 또한 영어성적은 연말까지만 등록할 수 있으니 나중에 한꺼번에 하려고 하다가 낭패보시지 말길 바랍니다.

(시험 접수 사이트) cpa.fss.or.kr/main.action

 

금융감독원 공인회계사시험

과목명은 띄어 쓰지 아니하고 모두 붙여서 표기 예) 경영혁신과 회계 → 경영혁신과회계 로마자는 아라비아숫자로 표기하며, 괄호는 생략 예) Ⅰ → 1, Ⅰ,Ⅱ → 1,2, (Ⅰ) → 1, (Ⅰ,Ⅱ) → 1,2 과목

cpa.fss.or.kr

▶(영어성적 등록) 20.08.10~20.12.31 영어성적인정신청

▶(학점인정 신청) 20.08.10~21.01.08 학점인정신청


여러분들도 꼭 후배 회계사님이 되셔서 필드에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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